안녕하세요. 락키타임입니다. 한국전력의 패배를 부른 포히트 범실(C:한국전력SNS) 남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그야말로 혈전이었고, 대접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에는 언제나 승자와 패자가 나뉘게 되는데, 플레이오프 1차전 패자인 한국전력으로서는 너무도 뼈아픈 패배가 되었습니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남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현대캐피탈 전광인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두 팀은 2시간 38분이라는 대접전을 펼쳤고, 오레올 선수가 두 팀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한 홈팀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승리하며, 시리즈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게다가 이 날 경기에서는 전광인 선수를 대신해 출전한 노장 문성민 선수가 무려 18득점을 올리는 선전을 펼쳤고, 주포 허수봉 선수는 높지 않은 공격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고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보탰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친 임성진 선수가 22득점, 서재덕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