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AVC컵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예선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세트별 점수는 25-18, 25-15, 25-19로 압도했고, 서브 에이스가 9-6으로 우위를 점했고 상대의 잦은 범실(23개)을 유도하며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나현수 선수는 팀 내 최다 득점인 10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다만 대표팀은 서브 리시브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다가오는 대만전과 4강·결승에서도 이 부분을 안정시킬 필요가 남겼다. 이슈로 남은 부분은 정확한 리시브와 수비의 안정성으로, 상대의 공수 전환이 빠른 상황에서도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오늘 밤 현지 시각으로 오후 10시에 진행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대만과 맞붙어 A조의 최종 순위 결정에 나선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확정되며 4강 진출 팀의 위치가 좌우된다.
B조의 1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이 승리한 만큼, 대한민국과 대만의 승자는 베트남과 패자 사이의 4강 대결 상대를 놓고 싸운다.마지막으로, 4강 상대는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중 한 팀이 된다.
카자흐스탄이 B조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4강 상대로 이어지는 흐름이 정해진다. 양 팀은 남은 경기에서 리시브 안정성과 서버의 톱밥 같은 공격 전개를 집중적으로 다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