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 1일을 앞두고 주요 외신과 축구 통계 매체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었다. A조의 관측은 개최국 멕시코가 1위로 가장 유력하다고 보았고, 대한민국은 조 2위로 토너먼트(32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통과 확률은 70.6%로 높게 산출되었으며, 조 1위 차지 확률은 22.4%, 조 2위 확률은 28.4%로 2위 가능성이 가장 큰 시나리오로 제시되었다. 체코와의 경쟁에서 전력 우위를 점쳤으며, 체코의 진출 확률은 64.2%, 조 1위 확률은 18.4%로 나타났다.

전력 비교에서 한국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인정받았고, 체코와의 맞대결에서도 한국의 승리 가능성이 무승부나 패배보다 높게 평가되었다.또 다른 예측으로 ESPN의 A조 최종 순위 역시 멕시코 1위, 대한민국 2위를 점지하며 한국의 무난한 조별리그 통과를 예상했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의 무패 행진과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꾸준한 저력이 높은 점수로 반영되었다. 한편 디애슬레틱(The Athletic)의 파워랭킹은 본선 참가 48개국 중 대한민국을 15위로 평가하며 사실상 16강급 전력으로 분류했다.

다만 핵심 선수들의 소속팀 내 부상 여파나 출전 시간 부족 가능성이 남아 있는 점은 부담 요소로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최근 평가전의 상승세와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 편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시나리오들은 1차전 체코전의 결과에 따라 큰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체코는 조직력이 뛰어난 유럽의 복병으로 분류되며, 한국이 조 2위 자리를 지키려면 체코의 탄탄한 전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정리하면, 전문가들은 다소 우위를 과시하는 데이터 분석을 제시하지만 체코 역시 32강 진출 경쟁의 직접적 라이벌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따라서 체코와의 1차전에서의 승리가 남은 예선 경기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