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와 김가영이 2026-27 season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의 여자 부문 결승전에서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준결승에서 김가영은 이미래를 3-1로 제압했고, 스롱 피아비는 권발해를 3-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단순한 우승 타이틀을 넘어 LPBA 역사에 남을 대기록들이 걸려 있어 더욱 주목된다.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스롱 피아비가 7승 5패로 우세하지만, 최근 5차례의 맞대결에서 김가영이 4승 1패로 압도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까지의 흐름은 두 선수의 대결 구도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으며, 결승에서의 승패에 따라 각자의 커리어에 남길 수 있는 기록의 무게가 커진다. 2025년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과 2022년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은 각각 김가영과 스롱이 차지했고, 2023년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과 2022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의 결승은 스롱이 가져갔다. 이로써 통산 전적은 스롱 쪽에 가깝지만 최근 흐름은 김가영 쪽의 우세가 뚜렷하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프로당구 최초로 통산 20승의 금자탑을 쌓고 LPBA 최초로 누적 상금 10억 원 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이 가능하다. 반대로 스롱 피아비가 승리하면 통산 10승 고지에 오르며 누적 상금 4억 원 클럽 진입을 달성한다.
양 선수의 이번 5번째 결승전은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며, 양 선수의 오랜 라이벌전이자 양강의 맞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