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가영, 이미래, 스롱피아비, 권발해가 차례로 4강에 올랐다. 제1경기에서는 3-0으로 김가영이 김상아를 제압하며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했고, 에버리지는 1.500에 이르는 정확도로 컨디션을 입증했다.
제2경기에서는 라이벌 스롱피아비가 서한솔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저녁 8시에 열린 8강 3경기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이미래가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를 상대로 극적인 뒤집기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미래는 3세트까지 1-2로 뒤졌고 4세트에서도 11-10로 간신히 승리했으며, 5세트도 9-8의 접전 끝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8강 4경기에서는 2004년생 동갑내기 권발해가 장가연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막차 4강에 합류했다.
정리하면 내일 열리는 4강 대진은 김가영 vs 이미래의 대결로 시작된다.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리는 김가영과,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하이원리조트 대회 강자로서의 이미래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두 번째 4강전은 권발해 vs 스롱피아비의 대결이다. 1경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올라온 스롱피아비와 연달아 강호를 무너뜨린 권발해의 대결은 흥미로운 접전을 예고한다. 이 대회는 김가영 이겨라로도 불리며, 남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누가 대기록을 수립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