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BWF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서 푸살라 V. 신두를 44분 만에 2-0으로 제압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 21-13, 2세트 21-13으로 마무리했고, 8강에서의 승리로 준결승 가능성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8강에서도 태국의 폰파위 초추웡(세계 8위)을 상대로 2-0으로 완파했다. 1세트는 21-19, 2세트는 21-11로 차근차근 리드를 가져가며 경기 운영을 압도적으로 펼쳤다. 초추웡을 상대로 한 연승은 늘어난 승수뿐 아니라 개인 통산 400승 고지에도 다다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3전 전승으로 더 벌어졌고, 안세영의 상승세는 더욱 주목받았다. 준결승 상대는 천위페이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의 승자와 결정된다. 400승 고지를 넘어 시즌 다섯 번째 우승까지 단 두 걸음 남은 흐름이다.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은 2021년 대회에 이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정복이 남은 상황으로, 남은 승부에서의 변수와 전략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경기 흐름은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샷 운영이 돋보였으며, 장기전에서의 체력 관리와 리드 유지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성과로 안세영은 국내외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시즌 중반 흐름을 견고히 다졌다. 남은 준결승에서 어떤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할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4강 진출과 함께 남은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