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인도네시아 오픈 16강에서 강한 피지컬의 인도 선수 푸살라 신두를 2-0으로 제압했다. 1세트는 21-17로 먼저 앞선 뒤 1세트 중반에 14-15로 역전 위기를 맞았으나 16-16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선위를 확정했다. 2세트는 초반부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해 인터벌 직전 11-3으로 큰 격차를 만들었고, 신두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4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신두를 상대로 10전 전승이라는 절대적 우위를 이어갔다.
다음 라운드에서 안세영의 상대는 폰파위 초추웡으로 확정됐다. 16강에서 한국의 김가은을 2-0으로 꺾고 올라온 이 선수와의 대결에서 대표팀 동료에 대한 설욕전까지 주목된다. 상대전적은 12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며, 싱가포르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및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남은 경기에서도 continu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