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츠 전문 블로거 락키타임 입니다.
KBO 올스타전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정말 사상 초유의 일이 터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월 2일 오후 2시부로 기존 투표는 전면 중단 및 무효 처리되었고, 6월 3일 00시(자정)부터 투표가 완전히 처음부터 재시행됩니다.
이유는 삼성 라이온즈 후보의 포지션 기재 오류 때문입니다. 삼성 구단은 정상적으로 명단을 제출했으나, KBO 측의 준비 과정 착오로 최형우 선수가 지명타자가 아닌 외야수로, 박승규 선수가 외야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잘못 등록되었습니다.
KBO가 뒤늦게 수정을 시도했으나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결국 팬 투표 데이터를 모두 초기화하고 재시작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6월 1일~2일에 참여했던 기존 투표 결과는 누적되지 않고 전면 무효화됩니다.
새로 시작하는 투표에 반드시 다시 참여해야 표가 인정됩니다. 올해 2026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매시즌마다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주는 최고의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KBO의 사상 초유의 행정착오는 너무 안타깝고 씁쓸하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