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파키스탄 출신의 우스만 파야드 알리(등록명 우스만)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우스만은 1999년생으로 키 194cm에 이르며 345cm의 높은 스파이크 타점을 자랑합니다.

이 선수는 이란 슈퍼리그의 명문 구단들에서 활약했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대한항공에서 뛴 무라드 칸과 함께 파키스탄의 주축 ‘쌍포’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해 미들블로커 무사웰 칸을 영입했던 흐름을 이어, 올시즌에도 파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을 낙점하며 팀의 외국인 전력 보강을 이어가게 되었죠.

다만 이 선발은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으로 바뀌었다고 알려졌고, 한국전력이 남자부 구단 중 가장 먼저 공식 발표를 냈습니다. 이로써 주전 아웃사이드히터였던 김정호가 OK저축은행으로 이적한 상황에서,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 강화가 우선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베논과의 재계약으로 이미 외국인 화력의 핵심을 다지는 와중에 우스만의 기본기와 측면 공격이 더해져 2026-2027시즌 측면 공격진의 시너지가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베논의 강력한 화력에 우스만의 안정된 기본기가 더해지면 팀의 득점력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한국전력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우스만의 소감을 전해 들으며, 석진욱 감독 체제 하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팬들의 관심이 커진다고 보도합니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