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PSG와 아스널의 대결을 주목하며, 결승이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만큼 양 팀이 어떤 흐름과 전력으로 맞붙을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현재 예측은 PSG의 소폭 우세를 보여준다.
옵타 슈퍼컴퓨터 예측에서 PSG의 우승 확률은 56%, 아스널은 44%로 계량된다. 정규시간 승리 확률은 PSG가 약 42.8%에서 43.5% 사이로, 아스널의 약 30%보다 앞선다.
무승부로 가더라도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확률은 약 26.8%로 나타난다.이번 대회에서 PSG는 44골이 넘는 막강한 화력과 조직력으로 2연패에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 결정력과 조직력이 한층 빛난다. 다만 하키미, 뎀벨레, 누누 멘데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경기 감각에 미칠 가능성은 변수다.
결승전에 출전 자체는 긍정적 신호다.반면 아스널은 리그 페이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내내 무패(11승 3무)로 6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수비력이 탄탄하다.
세트피스와 공중볼 경합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며, 빅 매치를 앞두고도 압박감을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구단 역사상 첫 빅이어를 노리는 만큼 결승 무대에서의 해법이 필요하며, 필요한 순간 해결사의 한 방이 절실하다.
두 팀의 맞대결은 리그앙과 프리미어리그의 우승팀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양국 리그의 위상을 가르는 경기로도 평가된다. 또한 두 스페인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와 미켈 아르테타의 화합과 대결 구도도 주목된다.
데이터와 전력상으로는 PSG가 조금 더 우위를 보이지만, 아스널의 견고한 수비와 무패 흐름이 쉽지 않은 접전을 예고한다. 어느 팀이 빅이어를 들어 올릴지 궁금하다.
이강인이 출전해 준다면 결승의 분위기는 더욱 다이내믹해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