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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BWF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예상대로 톱시드인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와 태국의 간판 라차녹 인타논(세계 7위)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합니다. 두 선수 모두 5월 23일 펼쳐진 준결승전을 완승으로 장식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중국 천위페이 안세영 불참 속 '우승 기회'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3위인 안세영, 왕즈이, 야마구치 아카네가 모두 불참했습니다. 직전 태국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에게 밀려 준우승을 거뒀던 천위페이에게는 확실한 설욕이자 시즌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본 아케치 히나 지난주 태국오픈 준결승전에 이어 다시한번 일본의 신예 아케치 히나를 만난 천위페이 선수는 2-0(21-11, 21-14)으로 가볍게 돌려세우며 결승에 진출합니다. 태국 라차녹 인타논 이어 열린 준결승 2번째 경기에 나선 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