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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현역은퇴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 레전드 선수가 코트를 떠납니다. 기록의 여왕, 백어택의 여왕이라 불렸던 꽃사슴 황연주 선수가 20년간의 정든 배구 코트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황연주라는 선수 앞에는 늘 '최초'와 '최다' 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2005년 V리그 출범 첫 해 신인왕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황연주 선수였는데요. 황연주 현역은퇴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소속으로 무려 6개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현대건설로 이적한 첫 해였던 2010-11 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에서 모두 MVP를 수상하며 한 시즌에 3개의 MVP를 쓸어담는 트리플 MVP 수상자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현대건설 모마 하지만, 이후 부상과 외국인 선수들의 전유물이 된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이 겹치는 탓에 황연주 현역은퇴 황연주 선수의 출전기회는 점점 줄어들었고,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