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츠 전문 블로거 락키타임 입니다.

역시나 이길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수장을 챔프전을 앞두고 거침없이 내쳐버린 도로공사가 우승을 하면 그것 또한 웃음거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챔프전 내리 3연패를 당하게 되면서, 누구나 다 도로공사의 우승을 예상했던 상황을 스스로 걷어차버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중요한 인물을 제외시키는 우승을 거부한 도로공사였습니다. 10년동안 한 팀에서, 그것도 올시즌 리그우승을 책임졌던 감독을 챔프전 직전에 경질시키는 팀이 과연 나올까 싶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그 일을 성사시켰고, 우승할 생각이 없어 보였던 도로공사는 작전대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종민 감독과 함께 했던 김영래 수석코치가 임시로 감독대행을 맡아 챔피언결정전에 나섰지만, 무슨 전략과 훈련과 작전을 가지고 왔는지 전혀 모르겠던 챔프전이었습니다. 그저..괜찮아 괜찮아만 외쳤고, 마지막 3차전에서만 선수들에게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