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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찬호 KT 한승택 삼성 최형우 현재까지 올시즌 스토브리그 최악의 팀은 단연 기아 타이거즈입니다. 무려 6명의 FA 선수가 쏟아져나온 자팀 상황에서 주전유격수 박찬호 선수를 두산으로, 백업포수 한승택 선수를 KT로 넘겨주었고, 팀의 정신적 지주인 최형우 선수마저 친정팀인 삼성에 빼앗기며 광주 챔피언스필드가 불바다가 될지도 모를 정도로 팬들의 분위기가 험악해져 있는 스토브리그인데요.

그나마 대투수 양현종 선수의 재계약으로 잠시나마 팬들의 아우성을 잠재운 상황 속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기아 조상우 현재 기아 타이거즈는 마지막 남은 자팀 FA 선수인 조상우 선수와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A등급의 지난 시즌 부진한 상황에서 타팀의 영입제안이 없게 되자, 계약기간을 조정하며 양측은 사실상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두산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2년 15억원의 금액을 포기한 홍건희 선수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