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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프로경기심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에이전트 업무를 겸직하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여기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한국 프로배구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심판 A씨가 특정 선수의 이적 및 계약을 돕는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심판이라는 직책은 경기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에이전트 업무를 겸직할 경우 특정 선수나 구단에 유리한 판정이 내려질 소지가 있다보니, 승부 조작의 위험성까지 제기될 수 있고, 이에 심판 직무 윤리 위배 및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배구연맹(KOVO) 운영본부규정 제10조에 따르면, 업무 충돌 및 리더십 범위 중복이 발생할 수 있는 동종 업무 분야에 대한 직책 겸임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판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영리 활동이나 이해 상충의 여지가 있는 업무를 제한하려는 목적이라...